↑↑ 강대식 대구시당위원장과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승수·최은석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김진열 군위군수, 이만규 시의회의장 및 광역·기초의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제공

국힘 강대식 대구시당 위원장(국회의원)이 지난 16일 오전11시 당사 5층 강당에서 대구시당위원장 취임식 및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대식 대구시당위원장,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승수·최은석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김진열 군위군수, 이만규 시의장 및 광역·기초의원, 주요당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부위원장(48명), 자문위원(2명), 상설위원장(12명) 등 주요 당직자들은 향후 1년간 강대식 시당위원장과 함께 대구발전을 위해 대구시당을 이끌어 나간다.

강대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정국이 어려운 시기에 대구가 중심이 되어 국민에게 사랑받는 수권정당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다시 일어서야 한다”며, “정권 재창출을 위해 당이 영남을 넘어 국민이 지지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 수도권, 중도층, 젊은이들이 우리당에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끊임없이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민주당이 이성을 되찾아 대경통합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등 민생경제,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한 법안 개정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