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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16일 포항시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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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 16일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19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무인기(드론) 위협과 오물풍선 살포 등 안보 상황을 반영한 전시 상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긴장 관계에 있는 남북관계에서 군사적 요충지로 포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을지연습이 실질적인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최근 안보 영역이 사회재난, 자연재해 등 비군사 분야로 확장되고 있기에 민·관·군·경·소방을 아우르는 유관 기관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