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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육 포스터<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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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반려동물 문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와 함께 최근 대두되고 있는 개 물림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 6일~오는 11월 22일까지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 2층 교육장을 비롯한 야외운동장에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반려동물 △노후관리교육 △행동 수정교육 △연령별 관리교육 등 3가지며, 주제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시는 지역 동물병원 수의사, 인제대학교 교수 및 반려동물 지도사, 관리사 등 반려동물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인원은 문제행동 수정교육, 연령별 관리교육은 1회당 5팀(명), 노후관리교육 10팀(명) 이다.
신청은 8월 19일부터 선착순 전화(054-760-2886)로 접수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축산정책과 동물보호팀(054-760-288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오해와 갈등을 줄이기 위해 반려인들의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