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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장복관, 장애인이 만든 보양식, 지역사회 취약계층 전달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8.14 17:16 수정 2024.08.18 13:32

↑↑ 지역 내 장애인 대상으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영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14일 지역 내 장애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장애인이 직접 만든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말복을 맞이하여 장애인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기획되었으며, 복지관은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가지고 지역 내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가가호호 안부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권순종 관장은 “장애인이 직접 만든 보양식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더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이 직접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계절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 할 예정이며, 지역 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협력을 통해 더 풍부한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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