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충무계획 검토보고회<상주시 제공>

상주시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충무계획 검토 보고회가 7일 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 주재로 열렸다.

이날 관련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번 보고회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상황 총괄보고, 각 훈련별 일정 확인, 상주시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및 개선사항 도출에 대한 보고로 이어졌다

을지연습은 오는 19일~22일까지 시를 비롯한 관내 9개 유관기관, 11개 중점자원관리업체가 참여한다.

이 훈련 일정은 9일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20일 상주교도소 테러 화재 대응 실제 훈련, 22일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 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최근 오물 풍선 부양,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모든 공무원이 비상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