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서울 종로구 토익학원의 모습. 뉴스1

YBM 한국TOEIC위원회가 '2024년도 하반기 경상북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에 지원 가능한 토익 시험 일정을 7일 안내했다.

채용 응시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준 요건에 맞는 영어 성적을 사전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반 직군의 경우 10개 공공기관 모두에서 토익 650점 이상의 성적이 요구되며, 필기시험 예정일인 9월 28일 전일까지 발표된 성적만 유효하다.

공고에 따르면 경상북도 산하 10개의 공공기관에서 2024년 하반기 신입직원 20명을 채용한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경상북도안동의료원 1명 △경상북도경제진흥원 3명 △경북신용보증재단 2명 △경북문화재단 5명 △경상북도환경연수원 1명 △경북행복재단 1명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2명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2명 △새마을재단 2명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1명이다.

원서 접수는 19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로, 각 기관별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하나의 기관에 1개 직종만 지원이 가능하다. 이어 다음달 28일 1차 필기시험이 진행되며, 이후 전형은 각 기관별로 상이하므로 기관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현재 경상북도 공공기관 통합 채용에 지원 가능한 토익 시험 일정은 8월 11일, 25일, 9월 7일 총 3회차가 남아있다. 성적 발표는 순차적으로 8월 20일, 9월 3일, 9월 1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토익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YBM 어학시험 홈페이지에서, 경상북도 공공기관 통합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경상북도 공공기관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경상북도 공공기관 통합 채용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이라면, 필기시험 전일까지 총 3회 차의 토익 시험이 남아 기간을 놓치지 말고 필요한 성적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