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읍장 표준식)은 5일, 달성군 여성문화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웃음꽃 활짝 피는 화원’웃음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권순해 강사의 웃음치료강좌가 1시간 가량 진행됐다. 김문오 군수, 하용하 달성군의회 의장, 조성제 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웃음건강교실 운영을 통하여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서로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표준식 화원읍장은 “화원읍 상징사업인 웃음건강교실은 이번에 대규모로 개최한 1차 행사에 이어, 마을별로 찾아가는 웃음건강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문오 군수는 “화원읍 주민들이 즐겁게 웃으며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라며, 웃음이 바탕이 된 소통과 공감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정탁기자ojt04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