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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모동면 백화산 진산제<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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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동면 백화산을 사랑하는 모임이 주최한 제15회 백화산 진산제가 지난 3일 백화산 입구에서 봉행했다.
이날 면민, 시민, 관광객 등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백화산 진산제는 면 관내 전승되는 특색 있는 문화예술행사로 지역 역사를 보존하고 면민 화합을 도모하며, 모동면의 주 생산품목인 포도축제와 병행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주요 행사 일정은 개회식에 이어 지역민의 장구, 라인댄스, 민요 공연과 마술공연, 관내 각종 유연단체들이 펼치는 단체별 노래자랑, 사회자 차승환이 진행하는 손우주, 김태연 진영 등의 초청가수 공연, 다문화가족들이 마련한 외국 음식 체험, 마지막 진산제를 봉행했다.
이상윤 면장은 “이번 백화산 진산제에 참석해주신 면민께 감사드리며, 면도 지역 자랑인 백화산의 호국 정신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해 선조의 귀중한 역사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