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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유해물질 위험 11개품목 전수 조사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9.06 16:20 수정 2017.09.06 16:20

남부지방산림청, 목재제품 안전성 확보 일제 점검 실시남부지방산림청, 목재제품 안전성 확보 일제 점검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은 목재제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유해물질 발생 위험이 있는 목재제품 11품목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섰다.단속대상 제품은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 스트랜드보드,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총 11개 품목이다.현재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11개 목재제품을 취급하는 업체는 제재업 39개, 수입유통업 88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이번 단속은 품목별로 시료채취 후 폼알데하이드 방출량과 무기‧무기금속 등 유해가스 방출량 항목에 대해 시험·분석 의뢰하며, 생산·수입량이 많고 유통 업체가 밀집된 지역은 관할 국유림관리소(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와 지방청이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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