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유영하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사진)이 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 및 재난 안전 사업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2개 사업 10억 원으로 지역 현안 사업 1개(6억 원), 재난 안전 사업 1개(4억 원)로 이뤄져 있다. 또 지역현안 사업은 청소 차고지 관리동 건립사업 6억 원이며 재난안전사업은 교차로 내 보행안전시설 설치사업(웃박골네거리 외 2곳) 4억 원이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 6억 원이 반영된 청소 차고지 관리동 건립사업은 지난 2001년 5월 준공돼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현 청소 차고지에 대해 주차장 시설 개선 및 사무시설 신축이 추진되는 사업이다.
재난안전 사업으로 4억 원이 반영된 교차로 내 보행안전시설 설치사업(웃박골네거리 외 2곳)은 보행량이 많은 교차로 내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보행안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유영하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주민에게 꼭 필요한 지역 현안을 비롯해 재난 안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게 돼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주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국비 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