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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육상 전지훈련 중심지로 급부상<문경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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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육상 전지훈련 중심지로 급부상<문경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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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육상 중장거리 국가대표 상비군, 청소년, 꿈나무 선수 등 150여 명 선수들이 시에 터전을 잡고 훈련하는 등 전지훈련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달 24일~이달 6일까지 육상 중장거리 국가대표 상비군, 청소년, 꿈나무 선수 등 150여 명이 하계 전지훈련에 참가하여 문경읍에 머물면서 14일간 문경새재, 시민운동장 등 문경 주요 훈련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 중이다.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하계합숙은 문경시와 시청 육상감독과 함께 유치신청부터 확정까지 적극 노력으로 이루어낸 스포츠마케팅의 성과다.
국가대표 이하 우수 선수단 외에도 함께 훈련하기 위해 영천교육지원청, 영동고, 성남여고, 충남체고, 신정여고, 성남여중, 신정여중, 충북 영동중, 광주체중, 홍주중 총 10개 팀 50여 명도 문경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선수단은 훈련이 없는 주말과 휴식하는 날에는 에코월드, 도자기 만들기, 영강어린이물놀이장 등 시 주요 관광지 및 축제 현장을 방문해 색다른 경험과 축제도 함께 즐기며 문경의 매력에 빠져들기도 했다.
신현국 시장은 “육상 국가대표 이하 우수 선수단이 스포츠·관광 도시 문경에서 훈련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훈련이 마무리되는 날까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