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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임이자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7억 확정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8.01 16:38 수정 2024.08.01 16:41

상주,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어린이체험관 등 18억
문경, 가은 관광열차 역사문화관 조성 등 총 19억
임의원, “관광인프라 구축 살기 좋은 상주문경 노력”

↑↑ 임이자 국회의원

임이자 국힘 국회의원(상주‧문경, 사진)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7억 원을 확정했다.

세부내용으로 상주는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어린이체험관 리뉴얼 4억 △내서 신촌리 북천 정비공사 7억 △함창 윤직리 용배수로 7억 총 18억 원이 포함됐다.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어린이체험관 리뉴얼’사업은 기존 어린이체험관을 안전한 놀이공원으로 조성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상레저센터와 청소년 해양교육원과 연계한 낙동강 권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서 신촌리 북천 정비’는 집중호우시 범람이 우려되는 신촌리 지역을 정비하여 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함창 윤직리 용배수로 정비공사’는 원활한 용수공급과 수해예방을 위한 경지정리지구내 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문경시는 △가은 관광열차 역사 조성 8억 △AI 레이더 기반 지능형 교통안전시스템 구축 6억 △관광지 재난 상황감시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5억원 총 19억 원이 확정됐다.

‘가은 관광열차 역사문화관 조성’은 폐광된 은성광업소 일원의 석탄을 나르던 철로에 관광열차를 운행하기 위하여 관광열차 역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경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레이더 기반 지능형 교통안전시설’은 야간시간대 및 기상악화시 차량·보행자 검지가 취약한 기존 카메라를 대체하여 AI기반 레이더 및 센서 도입으로 효과적인 교통사고 예방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문경내 치안 및 재난감시를 위한 ‘관광지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임이자 의원은 “이번에 확정된 특교세는 상주의 역사와 문화 발전 및 재해 예방, 문경의 관광 인프라 확충과 교통 안전 강화를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상주와 문경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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