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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7억 확보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01 13:17 수정 2024.08.01 13:41

국힘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사진)이 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5개 사업 예산으로 △기계면 현내2리 경로당 신축공사(지역현안) 5억 △흥해 시가지 간선도로 재포장 공사(지역현안) 3억 △죽도시장 상인교육장 리모델링 공사(지역현안) 5억 △농업용 저수지 안내표지판 및 인명구조함 설치(재난안전) 2억 △흥해 이인·대련·성곡리 도로사면 보강(재난안전) 2억 등 5개 사업, 총 17억 원이다.

지역현안사업인 ‘기계면 현내2리 경로당 신축공사’는 노후되어 안전에 위험이 있는 기존 부녀경로당을 새롭게 신축해 현내2리 인근 어르신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시설로 만드는 사업이다.

‘흥해 시가지 간선도로 재포장 공사’는 노후되고 파손되어 차량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북송리~매산리 인근 도로와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흥해파출소 인근 도로를 재포장해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죽도시장 상인교육장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기존 노후된 상인교육장을 리모델링해 소상공인 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상인교육장소로 활용하는 한편,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상인을 위한 휴게장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재난안전사업인 ‘농업용 저수지 안내판 및 인명구조함 설치사업’은 수난인명구조함을 설치로 취약한 저수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흥해 이인·대련·성곡리 도로사면 보강사업’은 낙석과 도로유실 위험이 있는 도로사면을 보강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가 시민들삶의 질을 높이고, 포항 북구의 안전 정비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이 생활 속에 느끼는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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