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정치

이인선 의원, 대구 수성 주민편의·재난안전 특교세 15억 확보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01 13:01 수정 2024.08.01 13:07

국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사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수성구 주민들의 편의와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

세부내역은 수성아트피아 전람회장 조성 4억, 상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4억, 상동·두산동·지산동·범물동 어린이 안전통학로 조성사업 3억, 중동·상동·파동·수성동·두산동·지산동·범물동 이상동기 범죄대비 CCTV 설치 3억, 파동 산 18 일원 사면 정비공사 1억 이다 .

수성아트피아 전람회장은 올해 1월 개관해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아·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예산 확보로 지역민의 프로그램 수요 대비 부족한 공간을 신속하게 추가로 건립하게 됐다 .

또한, 상동 행정복지센터 내 덕화경로당의 신축 이전이 완료되면서 생긴 유휴공간은 리모델링 예산이 확보되며 2만여 명 인근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보도 설치 및 보행친화적 바닥포장과 어린이 안심승강장 설치 등을 통해 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집·유치원·학원 차량 등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아울러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이상동기 범죄( 묻지마 범죄 )에 대응해 산책로·등산로 입구, 인구밀집 공공장소, 교차로 등 방범 취약지역에 CCTV 를 확대·설치해 더욱 안전한 도시 수성구가 기대된다 .

이인선 의원은 “여러 사람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으면 사업이 되고 예산이 되어 결실을 이루게 되는 것 같다”며, “항상 주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것을 듣고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