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평화남산동 노인회(회장 이만호)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지난달 30일 2층 접견실에서 평화남산동 노인회 이만호 회장과 이제응 사무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적극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장학기금 일백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신 평화남산동 이만호 회장과 회원 여러분들에게 많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천시 평화남산동 노인회는 2011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오늘 기탁한 일백만원을 합해 총 3회에 걸쳐 이백오십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및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장학기금이 198억8천4백만원이 조성됐다.김천=나채복 기자 xgo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