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강대식 국회의원(대구동·군위을, 사진) 이 동구와 군위의 재난 대응과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24억 원에 달하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먼저 동구의 경우 신숭겸장군유적지 진입로(지묘교) 가각부 확장공사를 위한 예산 3억 원을 확보했다.
그간 지묘교에서 신숭겸장군 유적지로 진입하는 우회전 구간이 협소하여 인근 주민들과 유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통행 불편이 크게 해소 될 전망이다. 또 홍수시 제방붕괴나 농경지 유실 등 수해 예방을 위해 도동 638-1번지 일원 소하천 정비사업을 위한 예산 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특히 군위의 경우 어르신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게이트볼장 조성공사 예산 10억 원을 확보했다. 초고령화에 따른 지역 어르신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맟춤형 공공 체육시설 확중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 이번 게이트볼장 조성은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군위군 재난대응 예산으로 삽령교 보수공사 2억 원, 군위군 4개 읍·면에 재난·행정 등 실시간 방송 시스템 구축을 위한 마을방송 가정용수신기 구매에 4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강대식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동구와 군위의 재난대응시설과 주민편의시설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