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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정희용 의원, 고령·성주·칠곡군 특교세 40억 확보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31 13:24 수정 2024.07.31 19:28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군·사진) 이 지난달 31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고령군은 다산면 다끼나눔 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 (6억원)으로 주민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거점 공간 구축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운수면 신간리 세천 정비사업(6억원)으로 침수 피해 등 재해 예방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령군 대가야읍 노인복지센터 건립사업(3억원)으로 마을 어르신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 활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성주군은 낙동강변 성주파크골프장 조성사업(9억원)으로 주민들의 건강·여가 활동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예산천 정비공사(3억원)로 태풍·집중호우 시 제방 유실 우려가 큰 시설물 정비를 통한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성주읍 충혼탑 진입로 개설사업(2억원)으로 누구나 찾고 싶은 공간으로 재정비될 예정이며 방범용 CCTV 설치(1억원)로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효과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

칠곡군은 키득키득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6억원)과 동명동부초등학교 인도설치공사 (2억원)는 정 의원이 지난 22대 총선에서 공약했던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안전한 통학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2억원) 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과 보행자 및 차량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정희용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한 생활 여건 개선, 재해로 인한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 등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라며, “특히 해당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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