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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청도 여성대학 개강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30 11:43 수정 2024.07.30 12:13

문화예술 선도하는 여성 전문가 양성

↑↑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이 김하수 청도군수(앞줄 가운데)와 청도군 금천면사무소에서 '제40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위탁 운영하고, 청도군이 주관하는 '제40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지난 12일 금천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40기 청도여성대학'은 청도의 문화와 예술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지혜를 넘어 청도의 아름다운 빛, 청도여성대학'이라는 슬로건을 아래 지역사회의 여성들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강좌로는 문화와 예술의 이해, 전통예술과 현대예술, 팀별 토론 이외에도 다채로운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개강식은 △청도해피송 시청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학사일정 소개 △입학허가선언 △신입생 선서 △개식사 및 축사 △폐회 및 기념촬영 △1주차 특강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이번 '제40기 청도여성대학'은 여성의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문화 및 예술 활동 촉진함으로써 예술적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다양한 야외체험학습을 통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40기 청도여성대학'을 통해 청도군 여성이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의 예술 문화적 연대감 강화와 여성의 사회 참여도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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