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지난 29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치유·체험농장 운영자와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등 25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지난 4개월간 매주 1회 8시간씩 기초과정은 100시간, 심화과정 50시간 이론과 기관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 요건을 충족한 교육생 24명이 과정을 이수하게 됐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성실히 교육과정을 이수해 주신 여러분에게 축하의 말을 드린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건강한 삶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건강증진 서비스 산업인 치유농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