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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이 '달서구 멘토링봉사단 힐링·여가·문화 프로그램' 쿠키 만들기가 진행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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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이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달서구 멘토링봉사단 힐링·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HiVE사업단은 지난 20일 대학 제과제빵과 실습실에서 달서구 멘토링봉사단 44명을 대상으로 쿠키 만들기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 멘토링봉사단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학습능력 고취 및 건전한 성장, 육성을 위해 구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멘토링으로 멘토 1명과 멘티 1명을 매칭해 총 22팀(44명)이 구성됐다.
HiVE사업단에서 마련한 쿠키 만들기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총 2회 차로 진행됐으며, 달서구 멘토링봉사단은 담당 교수 지도에 따라 계량하기, 반죽하기, 굽기, 포장하기까지 쿠키 만들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쿠기를 만들어 서로 자랑하고 가족과 함께 나눠 먹을 쿠키도 손수 만드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은진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했었는데 참여자 호응이 좋아 올해에도 계속사업으로 편성해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청년의 지역 인식 변화와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