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최근 폭염 등 극심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경북도와 합동으로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하여 시설 점검과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점검반은 봉화읍 소재 무더위쉼터 2곳을 방문하여 비상구급약품 보관상태, 점검일지 작성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어르신들을 만나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소개하고 기온이 최고조에 오르는 낮 시간 가급적 야외 활동 자제와 무더위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올여름 극심한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무더위 쉼터 이용 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쉼터 내 에어컨 작동 여부와 청결상태를 확인하였다. 봉화=김치억 기자kce737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