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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연구단체 ‘북한 그리고 통일’ 창립총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28 12:02 수정 2024.07.28 14:21

김기웅 의원, 국회 ‘북한 그리고 통일’ 연구책임의원 맡아

↑↑ 권영세·조정식·정점식·신성범·권영진·서일준·박성훈·유영하·정연욱·김기웅 의원이 국회의원 연구단체 ‘북한 그리고 통일’의 창립총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웅 의원실 제공
국회의원 연구단체 ‘북한 그리고 통일’의 창립총회가 지난 24일 국회 본관 182호에서 10명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북한 그리고 통일’은 5선 국회의원이자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권영세 국회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았다. 또 연구책임의원으로는 통일부와 외교부에서 30여년 간 공직생활을 하고 통일부차관을 역임한 김기웅 국회의원이 맡았다.

이번 총회는 권영세 대표의원을 비롯한 조정식, 정점식, 신성범, 권영진, 서일준, 박성훈, 유영하, 정연욱, 김기웅 의원 등 여·야 10명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김기웅 연구책임의원이 올해 하반기 연구단체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고문으로 위촉됐다.

권영세 대표의원은 “그동안 국회에서 운영돼 온 의원연구단체 상당수가 형식적 행사에 그쳐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북한 그리고 통일은 통일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실질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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