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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풍천면,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조덕수 기자 입력 2024.07.28 09:35 수정 2024.07.28 09:35

풍천신협 두손모아봉사단·안동로타리
취약계층에 삼계탕 100인 분 전달

↑↑ 안동로타리회원들이 삼계탕 봉사에 나섰다.<안동시 제공>

안동 풍천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이사장 이종길)과 안동로타리클럽(회장 최우열)이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풍천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안동로타리클럽봉사단은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삼계탕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봉사자 50여 명이 구담장터에서 직접 삼계탕을 끓여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대상자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로,각 마을 이장이 발굴해 추천하고 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까지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이종길 이사장은 “중복을 맞아 진행한 이번 나눔활동이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무더위 속에 삼계탕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봉사자들과 봉사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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