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죽변면이 지난 25일 중복을 맞이해 죽변라이온스클럽에서 면내 15개 마을에 삼계탕 200마리와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조범수 죽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찌는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중복을 맞이해 어르신이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잘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직 면장은 “이뜻깊은 행사를 주관해 준 죽변라이온스클럽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면에서도 마을 어르신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