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인구 2천명 동네에 새 생명 탄생 경사났네”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7.28 01:32 수정 2024.07.28 12:51

문경 동로, 출생가정 2가구 방문 축하 선물

↑↑ 동로면, 출생 가정에 축하 선물<문경시 제공>

↑↑ 동로면, 출생 가정에 축하 선물<문경시 제공>

문경 동로면이 주요 관변단체와 함께 올해 출생가정 2가구를 방문해 소중한 아이 탄생을 축하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며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출생가정 중 석항3리 박씨는 다섯째 자녀로 지역 내 출생률 증가의 긍정적 신호로 기대되며, 적성리 이 씨 부부는 첫째 자녀로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고 있다.

이날 주민자차위원회(위원장 임종순), 이장자치회(회장 장성), 바르게살기운동동로면위원회(위원장 박종수), 새마을회(협의회장 정국진, 부녀회장 민정자)에서 함께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임종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두의 축복 속에 태어난 소중한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현 동로면장은 “인구 2000명이 안 되는 동로에 새 생명의 탄생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의 저출생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가족 친화적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동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