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합동 점검 실시<문경시 제공>

문경시기 인근 시·군인 안동, 예천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확진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 25일 농림축산식품부(김용상 AI방역과장), 경북도(김철순 동물방역과장)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차단방역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방역점검에서는 문경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방역 추진상황 및 관리방안,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방역 대책을 확인하고, 문경 거점소독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철저한 농장 차단 방역관리를 해 줄 것과 야생멧돼지 포획 시 총기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 방안을 수립해, 주민에게 포획계획 사전알림 등 안전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식 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통축산과뿐 아니라 관련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조해 철저한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야생멧돼지 포획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없도록 강력한 조치를 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