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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교통공사, 신입사원 142명 공채 ‘지역제한 폐지’변경 공고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27 16:28 수정 2024.07.28 12:24

대구시 결정, 지역 폐쇄성 극복과 전국 우수 인재 유입

↑↑ 대구교통공사 전경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16일 공고한 신입사원 및 청년 체험형 인턴 공개채용에 대해 응시자격 중 지역제한을 폐지하는 변경 공고를 26일 냈다. 이는 지역 폐쇄성을 극복하고 전국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한 대구시의 '지역제한 즉시 폐지'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번 채용인원 또한 도시철 1호선 하양연장구간 개통 안정화와 4호선 건설을 위한 인력 등 당초 보다 20명을 증원한 신입사원 142명(일반직 131명, 공무직 9명, 청원경찰 2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8월 8일~16일까지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8월 25일 필기시험 후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10월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또 분야별 채용전형 등 채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열린 대구를 위한 대구시 공공기관 혁신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하반기 채용부터 지역제한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며, “혁신적 대구교통공사를 위해 전국의 능력 있는 인재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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