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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관리위원회 개치모습.<울릉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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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24일 제22회 오징어축제, 제35회 해변가요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울릉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 남한권 군수를 비롯한 경찰서장, 교육지원청장, 농업협동조합장, 수산업협동조합장, 산림조합장, 119안전센터장, 경북어업기술원 울릉지원장, 등 지역 내 유관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울릉도 대표 축제인 오징어축제와 지역민과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해변가요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물론 최근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는 불특정 다수에 대한 속칭 ‘묻지마 난동’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실질적 대비책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 안전관리위원 모두는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 가치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축제 안전관리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을 대표하는 오징어축제와 해변가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