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정치

대구 북구의회 ‘구민 문화향유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23 16:09 수정 2024.07.23 16:14

↑↑ 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북구 구민 문화향유정책연구회’가 ‘북구 구민 문화향유 정책 연구’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의회 제공
대구 북구 의원연구단체인 ‘북구 구민 문화향유정책연구회’가 지난 22일 ‘북구 구민 문화향유 정책 연구’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회는 북구 구민 문화향유에 대한 활동, 경험 등 전반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해 문화정책적 수요를 진단하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삶과문화 한만수 대표가 연구의 배경과 목적, 과업의 방향 및 연구활동 계획 등을 설명하고 소속 의원과 연구에 대한 세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수열 북구의장은 “문화는 도시와 북구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북구 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결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김순란 부의장은 “북구의 현 문화향유 실태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연구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북구 구민 모두가 문화향유 기회를 보장받고 나아가 북구의 경제적 효과 창출과 함께 북구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문화향유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김순란 부의장, 김상혁·서상훈·이성근·오영준·한상열·최우영·채장식 등 모두 8명 의원으로 구성돼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5개월 간 활동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