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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상 선정<해양과학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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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이하 해양과학관)이 지난 17일 과학관 보유시설의 새 이름을 짓기 위한 명칭 공모전의 수상작(우수상) 2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관의 체류형 교육 시설인 ‘숙소동’과 ‘다목적홀’을 누구나 기억하고 부르기 쉬운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 이를 통해 기관 공공성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152점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우수상 2점이 선정됐다. 부상으로는 우수상에게 각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우수상에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해 기관의 캐릭터 굿즈 상품을 지급 할 계획이다.
김외철 관장은 “명칭 공모에 선정된 이들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공모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이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지어준 새로운 이름으로 운영 될 체류형 교육 시설이 앞으로 다양한 해양과학 실험·실습 및 해양 문화 체험을 통해 해양지식 함양을 할 수 있는 명품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관은 교육·체험시설 활용을 통해 사회소외계층 대상 나눔교육, 힐링캠프, 해양친화교육, 해양과학 진로탐색교육, 해양과학 동아리, 교사연수 등 다양한 해양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