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울진군, 해수욕장 내 한시적 영업 음식점 운영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7.22 14:30 수정 2024.07.23 07:07

청정바다 찾는 관광객에 안전한 먹거리

울진군이 2024년 여름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을 찾는 이용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오는 8월 18일까지 한시적 영업 음식점을 운영한다.

이번 한시적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는 지역은 ▲나곡해수욕장 ▲후정해수욕장 ▲봉평해수욕장 ▲망양정해수욕장 ▲구산해수욕장 ▲후포해수욕장 지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한시적 영업 음식점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바가지요금 등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메뉴와 가격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정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착한 가격제도를 권유하는 한편, 관광객이 잘 보이는 곳에 요금표를 부착하는 등 행정지도를 한다.

손병복 군수는 “해수욕장 등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시적 영업 음식점 영업자는 깨끗한 위생관리와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