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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당대표 “이승만 대통령의 독립, 건국, 자유정신 계승할 것”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21 10:19 수정 2024.07.21 13:01

우리 공화당 19일 이승만 건국대통령 서거 59주기 추모
“진정한 자유세력, 시장경제세력 위기 대한민국 지켜내야”

↑↑ 조원진 우리공화당 당대표(앞줄 왼쪽 다섯번째)와 당원 등이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서거 59주기를 맞아 19일 국립서울현충원 이승만 대통령 묘역을 참배·추모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공화당
우리공화당이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서거 59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이승만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추모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당 대표가 지난 19일 오전 당 지도부와 당원 100여 명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이승만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한 후 인사말을 통해 “국부 이승만 대통령의 독립, 건국, 자유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공산사회주의의 허구성과 위험성을 간파하고 유엔이 승인한 한반도 유일 합법 정부인 자유대한민국을 건국하신 이승만 건국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국부이시자 자유의 상징”이라며, “세계 역사상 가장 혁명적 농지개혁법 제정, 북한 공산세력이 일으킨 6.25 전쟁의 승리,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그리고 진정한 시장경제 정책 추진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바탕이 됐다”고 평가했다.

조원진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좌파 사회주의세력의 선동과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들은 반시장경제적 악법, 반자유주의적 악법을 강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진정한 자유세력, 시장경제세력이 힘을 모아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켜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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