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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포항시, 찾아가는 동네 경로당 대학 합동 졸업식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7.21 08:04 수정 2024.07.23 07:00

↑↑ 지난 19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어르신 및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대학 합동 졸업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지난 19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어르신 및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대학 합동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생 대표로 인사를 한 이 모(효곡동)어르신은 “치매예방을 위해 주산을 배우고, 지난주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도 참가하며 너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배움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어르신의 모습이 감격스럽다”며 “100세 시대,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을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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