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7일 대학본관 정책회의실에서 지역 콘텐츠 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고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 김병순 SW융합교육원장, 이한성 SW융합교육원 산학협력센터장, 천명희 글로컬사업단 본부장, 성종현 글로컬사업단 센터장, 최호빈 글로컬사업단 센터장, 이종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 권경수 사무국장, 강성일 경영기획팀장, 김성학 콘텐츠산업팀장, 남희종 동남권 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며 “국립안동대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종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과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SW융합교육원 관련 생성형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SW융합교육원 관련 생성형 AI 기반 교육 콘텐츠 제작 및 활용 △글로컬대학30 관련 콘텐츠 제작 및 활용 △기관 간 연구교육 자료 및 성과 공유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안동대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지역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