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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서 전체 대학원생 개인정보 내부 유출
정희주 기자
입력 2024.07.18 10:05
수정 2024.07.18 10:05
직원 업무 착오로 발생
경북대에서 지난 15일, 직원의 업무 실수로 전체 대학원생 개인정보가 일부 대학원생에게 유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경북대에 따르면 이 날 오전 9시 40분 경, 대학원 조기수료·졸업 관련 업무를 안내하는 과정에서 직원의 착오로 모 학과 대학원생 118명에게 당사자 외 타인의 정보가 포함된 이메일이 발송됐다.
이 이메일에는 대학원 재학생 전체 5900여명 소속, 학번, 이름, 성적 등이 포함됐다.
다음 날 이를 알게 된 학교 측은 개인정보 추가 유출 방지를 위해 이메일을 수신한 학생에게 연락해 삭제를 요청하는 한편, 대응팀을 구성해 관계기관에 신고하는 등 대처에 나섰다.
아울러 개인정보가 유출된 학생에게도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사과했다.
경북대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거나 예상되면 필요한 조사를 거쳐 손실보상, 손해배상 등 구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대에 따르면 이 날 오전 9시 40분 경, 대학원 조기수료·졸업 관련 업무를 안내하는 과정에서 직원의 착오로 모 학과 대학원생 118명에게 당사자 외 타인의 정보가 포함된 이메일이 발송됐다.
이 이메일에는 대학원 재학생 전체 5900여명 소속, 학번, 이름, 성적 등이 포함됐다.
다음 날 이를 알게 된 학교 측은 개인정보 추가 유출 방지를 위해 이메일을 수신한 학생에게 연락해 삭제를 요청하는 한편, 대응팀을 구성해 관계기관에 신고하는 등 대처에 나섰다.
아울러 개인정보가 유출된 학생에게도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사과했다.
경북대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거나 예상되면 필요한 조사를 거쳐 손실보상, 손해배상 등 구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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