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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동행_캠페인_카드뉴스<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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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7월~12월까지 ‘도민과 함께하는 多가치 청렴동행 캠페인-열가지 약속! 공무원도 DO! 민원인도 DO!’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관 중심 청렴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회 전반의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도민 참여형 청렴 캠페인으로 7, 8월간 집중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도는 공무원이 도민에게 반드시 지켜야 할 5가지 약속으로 ‘업무 절차와 기준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응대는 친절하게, 행동은 청렴하게, 업무처리는 신속하게, 민원인과 소통은 정확하게’로 결정하고 도정 업무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 5가지 약속은 지난 1년간 청렴 해피콜, 심층 면접조사 등을 통해 공사, 보조금, 민원 등 도정 업무 경험이 있는 도민으로부터 받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또한, 도민이 공무원에게 지켜야 할 5가지 약속으로는 ‘정당한 요구 외 업무청탁 하지 않기, 공무원과 업무 관련 사적 만남 하지 않기, 금품·향응·편의 제공하지 않기, 공무원의 부당한 요구는 거절하기, 막말과 욕설은 하지 않기’로 정했다.
도는 계약, 민원 등 업무처리 시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를 배부하고, 홈페이지 배너, 현수막, 전자게시판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공무원과 도민에게 이번 메시지를 전파 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올해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반부패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렴 해피콜 운영, 업무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부패 유발 및 불만 요인을 상시 모니터링해 적시에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비위 공무원 고발 규정 개정, 레드카드 퇴출제 등 처벌 규정을 강화해 부패행위에 엄정 대처하고 있다.
서정찬 감사관은 “청렴특별도 경북을 위해 공무원은 물론, 도민의 적극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캠페인 진행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경북도정, 한 발 앞서가는 적극 행정으로 도민 신뢰도를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