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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오른쪽 세번째)이 하나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추가출연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신용보증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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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이 하나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375억 원 규모로 확대 실시한다.
이 협약보증은 올해 2월 225억 원 규모로 시행된 ‘하나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의 확대 시행 상품이다.
이번 하나은행 출연금 10억 원을 재원으로 최초 225억 원에서 150억 원(운용배수 15배)이 추가된 전체 375억 원 지원규모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 ▲중소기업 중 하나은행 기업여신 거래실적이 없는 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기업이다.
특히, 고금리 속 높은 금융비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 시 1.3~2.2%의 이자 지원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신보는 0.9%의 고정 보증료율을 적용해 경영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경영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생금융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보증의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대구신보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