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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농어公 대구달성지사, '집중호우 및 장마철 대비'철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17 15:58 수정 2024.07.17 16:07

↑↑ 재난안전 상황실 모습.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가 이번 장마철에 대비해 저수지별 제한 수위를 준수하기 위한 사전방류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농어민 및 시설물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달성지사의 재난안전 종합상황실 체계 아래 선제적 배수장 가동 및 저수지 방류는 이번 6월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의 범람 및 침수를 사전 예방했다. 

달성지사는 올해 2월 논공읍 소재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재해에 대한 완벽한 모니터링 및 사전예방을 위해 필요한 재난안전 종합상황실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자동화 시스템을 완비했으며, CCTV를 통한 완벽한 모니터링 및 원격 가동 시스템을 구축해 빠른 상황 대응체계를 갖췄다. 

청사 건축에서부터 계획된 준비 사항을 통해 이번 6월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시 상황실에서 모든 관리지점에 대한 내외수위 및 유입 상황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진행함으로써 재해상황에 체계적 운영체계를 갖출수 있게 됐다. 

전춘희 지사장은 “달성지사 관할지역 특성상 낙동강 하류에 위치하고 있어 타 지역에 비해 적은 강수량으로도 수위 상승을 관리해야 되는 어려움은 있으나, 지사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재해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지역주민 안전에 성심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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