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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도로 안전관리 총력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7.17 13:47
수정 2024.07.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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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청 전경 |
울진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도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한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안전한 도로 통행을 위하여 도로의 배수시설 점검, 도로변 위험목 제거, 낙석방지책 설치 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일 집중호우로 인한 울진 소재 일반도로 외 산간·오지도로에 낙석과 토사유출로 도로 교통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도로 교통안전을 위하여 군과 경찰서, 중기연합회와 협조해 교통통제 없이 신속하게 응급 복구를 마무리했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 계속되는 장마와 태풍에 대비하여 호우 예비특보에 따라 재난 소통방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며 한 발 빠른 초동대처에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며 주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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