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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교육감, 장마철 대비 교육 현장 직접 챙겨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14 10:50 수정 2024.07.14 13:18

"학생들이 위험 상황 대처 능력 기를 수 있도록 지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오른쪽 세번째)이 북구 관음중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교육청 제공
강은희 대구 교육감이 집중적으로 비가 내렸던 지난 10일 지난해 7월 호우로 와룡산 토사가 학교 시설물을 덮쳐 피해가 있었던 경원고 등 취약지역을 방문해 직접 교육 현장을 본격 점검했다.

대구교육청은 본격 장마철을 맞아 학생과 교육시설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 전담반’을 가동시키고 호우에 취약한 교육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집중호우 등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 지속적인 점검 등으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속적인 재난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이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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