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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자 대구시의원, 일일 교사로 학생 만나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14 10:44 수정 2024.07.14 13:16

↑↑ 황순자 의원이 도원고등학교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황순자 대구 시의원(달서구3)이 지난 12일 도원고에서 열린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문제 해결력 배양 프로젝트’시간에 일일교사로 나서 학생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황 의원은 이날 학생들 발표를 경청하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인 역할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학생들의 발표 주제와 관련해 황 의원 본인이 발의한 조례를 예로 들면서 시의원이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학생들이 폭넓은 시각에서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황 의원은 “오늘 제시된 모든 아이디어가 대구시 정책에 반영돼야 할 사안이다”며, “여러분을 위한 정책발굴에 힘쓰고,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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