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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울진, 울진형 통합 건강재가서비스 제공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7.14 10:13 수정 2024.07.14 13:05

↑↑ 울진형 통합건강재가서비스 <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지난 11일 온정 조금1리 주민을 대상으로 6회차 울진형 통합건강재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사업은 4월~10월까지 의료시설 부재 지역인 온정 조금1리 주민을 대상으로 월 2회(총12회) 마을회관을 방문, 개인별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한 맞춤 건강관리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서비스 제공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가 있어 가정방문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온정면 희망복지팀과 연계했으며,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로 결정되어 6회차 재가 방문 시 치매환자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을 지원했다.

손병복 군수는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지급함으로써 가족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의료 오지 지역의 주민에게 개인별 건강요구 파악을 통한 맞춤 건강관리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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