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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노인복지시설의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관리 교육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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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대구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7월부터 사회복지급식소까지 지원을 확대해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센터는 어린이뿐 아니라 노인, 장애인을 포함한 영양 취약계층의 급식 관리를 광범위하게 지원하게 된다.
또 센터는 지난 2014년 개소해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어린이 급식소 위생 안전관리, 영양 식단 제공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해 왔으며, 지난 10년간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급식소에 △전문 영양사 영양·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 △건강 상태에 맞는 식단 및 조리안내서 제공 △영양 상담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 할 계획이다.
김은정(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센터장은 “그동안 영양사의 관리없이 급식이 제공됐던 우리 사회의 급식 사각지대까지 센터가 관리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