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대학/교육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서비스계열 학생, 일본 글로벌 기업 경영현장 견학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11 10:38 수정 2024.07.11 12:33

↑↑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서비스계열 학생들이 일본 도요타자동차 큐슈 공장을 견학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서비스계열 학생이 일본 글로벌 기업들의 경영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기업 경쟁력 노하우와 마케팅 활동을 체험했다.

11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하계 방학을 맞아 1학년 11명을 최근 일본으로 파견해 5박 6일 일정으로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가졌다.

견학단은 도요타자동차 큐슈공장, 닛산자동차를 방문해 첨단 제조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품질 관리 활동도 견학했다.

또 후쿠오카에 위치한 3대 쇼핑몰인 캐널시티프라자, 마크이즈, 라라포트를 방문해 매장 디스플레이와 브랜드 관리, 마케팅 활동 등을 체험했다.

또한 야쿠르트와 시세이도 등의 글로벌 기업들도 찾아, 사업 다각화와 품질관리에 대한 철학을 배웠다.

연수를 다녀온 박지호 학생은 “해외 기업의 선진화된 철학과 첨단 기술 등을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됐고, 미래 창업을 꿈꾸고 있는 입장에서 철저한 생산관리시스템 및 노조와 회사 간에 상생을 도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정희진 경영회계서비스계열 부장(교수)은 “이번 하계 방학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학생들이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앞날을 위한 성장의 날갯짓에 더욱 힘을 실을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