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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일자리창출·민선6기 공약 마무리‘중점’

김태진 기자 입력 2017.08.31 15:15 수정 2017.08.31 15:15

영주시, 내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 개최영주시, 내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 개최

영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강당에서 ‘2018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내년도 예산편성 업무를 시작했다.시에 따르면 예산 및 사업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 달라지는 예산편성 운영기준, 자체 예산편성 기준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2018년도 재정운영 방향을 민선6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투자사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주민생활 안정, 재정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 선심성·낭비성 지출 지양, 건전재정운영 등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또한 일회성 행사·낭비성 경비 등 불요불급한 예산은 긴축 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사업별 투자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시민수혜도가 높고, 생산적인 사업 위주로 재원을 배분할 계획이다.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지방보조금심의, 지방재정사업평가 등도 내실있게 운영한다.시는 9월 초까지 각 부서의 예산요구서를 취합해 10월까지 예산안 편성작업을 마무리한 후 11월 2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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