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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문희로타리클럽, 문경시 저소득층가정에 후원금전달<문경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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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5지구 문경문희로타리클럽이 지난 달 27일 창립 27주년 기념 및 회장 이· 취임식을 맞이해 문경 희망복지지원단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총 4가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다문화다자녀가정 2가구에 출산장려금 및 저소득중장년가정 2가구에 의료비로 각30만 원씩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작은 희망을 심어 주었다.
김옥희 문경문희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가 걸어온 봉사의 길을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소외계층 등에 따뜻한 온정과 희망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신 문경문희로타리클럽 회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공정하게 발굴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하고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창립27주년을 맞이하는 문경문희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클럽 산하의 여성봉사활동단체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복지관무료급식지원, 여성청소년위생용품지원 등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및 기부활동에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