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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ICCT 2024국제학술대회·캡스톤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 '대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10 11:24 수정 2024.07.10 12:18

↑↑ 'ICCT 2024 국제학술대회·제7회 캡스톤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구보건대 E.B.S팀을 대신해 황보서현 지도교수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 BEST LINC사업단 바이오헬스 ICC가 지난 1~2일 제주대 아라캠퍼스에서 열린 'ICCT 2024 국제학술대회 및 제7회 캡스톤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대학 E.B.S팀이 전공융합 아이디어 실용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융합학회가 주관했으며 산·학·연 협력과 융합 전공 분야와 연계한 대학생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번 대회는 △전공 융합 X-art 동아리 경진대회 부문 △전공 융합 아이디어 실용화 부문 △전공 융합 논문 부문 등 3개의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 중 전공융합 아이디어 실용화부분은 총 25팀, 14개 대학이 참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E.B.S(Embossing Body Supporter)팀은 바이오헬스융합전공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물리치료학과 2학년 송수민, 정세인, 정지훈, 이유경 학생과 스포츠재활학과 2학년 이지수 학생, 뷰티코디네이션학과 2학년 김나윤 학생으로 총 6명이다.

대구보건대 E.B.S팀은 'Embossing Body Supporter'란 주제로 구부정한 자세를 개선하기 위한 뇌기능 활성화 바디서포터로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모든 현대인에게 필요한 창업 아이템 제품을 제안했다.

황보서현 지도교수(지산학공유협업센터장)는 “이번 전공 융합 아이디어 실용화 부분 경진대회를 통해 바이오헬스융합전공 학생에게 전공 융합 실무와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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