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이 10일 자원봉사센터 3층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주부대학 입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민이 궁금해 할 만한 주요 시책을 설명하며 시 발전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줘 강연 내내 참석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지금 영주는 미래 산업도시, 농업혁신도시, 문화산업도시로 향하는 출발점에 서 있다”며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박용성 회장은 “시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특별강연을 수락해 주신 박남서 시장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바르게살기 주부대학은 앞으로도 즐거움과 배움이 함께하는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