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봉화군,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기차타고 떠나는 테마별 숙박상품 가든스테이를 판매한다.
구체적으로는 ‘숲따라 별따러 봉화 별별여행’은 19일에 서울에서 출발해 봉화의 ▲주요 관광코스 및 미식체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천체전문가와 함께하는 별자리 관측 ▲세계최대 냉실인 알파인하우스를 조성한 가드너의 야간해설이 포함된 1박 2일 상품이다.
‘숲속 아뜰리에’상품은 27일 서울에서 출발해 봉화의 ▲주요 관광코스 및 미식체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지역공방과 함께 썬캐쳐를 만들며 관광과 더불어 나만의 공예품을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두 상품 모두 둘째 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숲해설사의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호랑이트램을 타고 인기 전시원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최고의 숲 힐링 경험을 선사한다.
가든스테이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인기 호랑이캐릭터인 백두랑이 스트레스볼과 수건을 선물로 제공한다.
상품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에서 가능하며 개인 방문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에서 직접 예약할 수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소멸하는 지역에 활기를 주는 다양한 체류형 상품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아름다운 백두대간 대자연에서 도시민의 지친 마음을 풀어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