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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제33차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 개최<울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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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지난 달 26일 울주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제33차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울진을 포함한 5개 지자체(울주, 기장, 경주, 영광)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 행정협의회 산하 5개 지자체 제72차 실무협의회에서 도출된 국제업무, 제도개선, 지침개선, 제도준수, 기타 안건 등 5개 분야 10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 후 의결했다.
2024년 행정협의회 회장 도시인 울주군은 이날 의결된 안건을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기관에 정식으로 건의 할 예정이다.
손병복 군수는 “제도개선, 지침개선 및 제도준수 등 현재 관련된 원전 현안을 풀기 위해서는 원전 소재 지자체 간의 소통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원전 현안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원전 소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